[아이뉴스24 권서아 기자] 젠슨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한국 국민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모두 정말로 기뻐할 만한 발표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8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 등에 따르면 황 CEO는 미국 워싱턴 D.C에서 열린 개발자 행사에서 삼성, SK, 현대, LG, 네이버를 모두 언급한 뒤 "한국의 반도체 생태계를 보면 한국 기업 하나하나가 깊은 친구이자 훌륭한 파트너"라고 말했다.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 [사진=엔비디아]](https://image.inews24.com/v1/d8190290d04bf0.jpg)
황 CEO는 오는 31일 경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CEO 서밋에 참석한다.
황 CEO는 이에 앞서 30일에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과 서울 모처에서 회동할 예정이다.
최태원 SK그룹 회장과는 오는 31일 경주로 이동해 따로 만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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