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산업 경제
정치 사회 문화·생활
전국 글로벌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포토·영상 기획&시리즈
스페셜&이벤트 포럼 리포트 아이뉴스TV

"'올공' 간 與 의원들에게 '빨갱이' 막말…정상적 상황이냐"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한병도 "장동혁, 부정선거 음모론 심취"
"尹어게인 선동해 위기 모면하려는가"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16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곽영래 기자]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16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곽영래 기자]

[아이뉴스24 라창현 기자]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전날 여당 의원들이 투표용지 부족 사태 규탄 시위대에게 비난을 들은 것과 관련해 "정상적인 상황인지 묻지 않을 수 없다"고 비판했다.

한 원내대표는 1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천준호·전용기 (원내) 수석, 임오경 의원 등이 어제 현장을 찾았다가 '부정선거 재선거' 구호와 '빨갱이 나가라'는 막말을 들어야 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천 수석 등은 전날 오전 유승민 대한체육회장과 함께 개표소로 지정된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을 찾아 진입을 시도했지만 시위대의 반발로 발길을 돌렸다. 그 과정에서 100여 명의 시위대는 의원들을 둘러싸고 "빨갱이들 나가라" "부정선거 재선거" 등 구호를 외쳤다.

한 원내대표는 이러한 시위에 편승해 연일 '재선거'를 언급하는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에 대해 "여전히 부정선거 음모론에 심취해 있다"며 "이번 사태를 핑계로 부정선거 음모론과 윤어게인을 선동해서 눈앞의 위기를 모면해 보려는 거냐"고 되물었다.

이어 "국힘 내부에서조차 위기 모면을 위한 정치적 술책이라며 장 대표를 비판하고 있다"면서 "제1야당 대표가 불법과 음모론을 선동하는 사이 피해는 고스란히 평범한 시민에게 돌아가고 있다"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민주당은 투표용지 부족 사태의 진상 규명과 선관위 개혁을 위한 국정조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공전을 거듭하고 있는 원구성 협상에 대해선 "협상은 원래 쉽지 않은 일"이라면서도 "중동 정세가 요동치면서 유가와 물가, 우리 수출에 빨간불이 켜지고 있다. 국민의 먹고사는 문제가 발등의 불이다. 이럴 때일수록 국회가 하루빨리 정상 가동돼야 한다"고 했다.

국민의힘을 향해선 "더 이상 원 구성 협상을 미룰 명분이 없다. 오늘 또 협상에 나서서 바로 매듭을 지어야 한다"며 "협상의 문은 활짝 열려 있다. 국힘이 합리적 대안을 가지고 나온다면 얼마든지 머리를 맞대겠다"고 입장 변화를 촉구했다.

/라창현 기자(ra@inews24.com)



주요뉴스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올공' 간 與 의원들에게 '빨갱이' 막말…정상적 상황이냐"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



TIMELINE



포토 F/O/C/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