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권서아 기자] 삼성전자는 30일 올해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인공지능(AI) 메모리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시설투자를 확대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의 2분기 시설투자는 총 16조8000억원으로 전분기보다 5조5000억원 증가했다. 사업부별로는 디바이스솔루션(DS)부문에 15조4000억원, 디스플레이에 7000억원이 집행됐다.
![경기 평택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P5 공사 현장 모습. 삼성전자는 P5와 후속 'P5-2'까지 포함한 초대형 메가팹을 구축 중이다. [사진=권서아 기자]](https://image.inews24.com/v1/2151675e41bd20.jpg)
메모리사업은 AI 수요의 견조한 흐름이 이어지는 가운데 중장기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신규 팹(생산시설) 인프라 투자를 확대했다. 기술 리더십 확보를 위한 차세대 메모리 선행 개발도 지속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삼성전자는 하반기에도 AI 메모리 시장 성장에 맞춰 고대역폭메모리(HBM)와 DDR5, 기업용 SSD(eSSD) 등 고부가 제품 중심의 사업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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