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강세로 출발했던 이트레이드증권이 10% 이상 급락세로 돌변했다. 홈트레이딩시스템(HTS)에 오류가 발생했다는 소식이 악재로 작용하고 있는 것.
이트레이드증권은 이날 오전 한때 6% 오르는 등 강세를 펼쳤으나 11시 30분 현재는 전일대비 10.45% 하락해 1만8천원을 기록 중이다. 한때는 하한가에 육박하기도 했다.
이날 개장 초반 1시간 동안 매매거래가 되지 않았던 이트레이드증권 HTS는 현재 실시간 잔고조회를 제외한 다른 서비스는 가능한 상태다.
그러나 투자자 입장에서 잔고보유수량을 알 수 없어 매도 주문이 사실상 불가능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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