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은 해킹 고수들이 각자의 실력을 뽐내는 행사가 열린다.
와우해커(www.wowhacker.org)는 20일부터 22일까지 '코리아 해킹 챌린지'를 개최, 국내 언더그라운드 해커의 실력 향상을 위한 장을 마련했다.
올해로 4회를 맞은 이번 대회에서 전문가들은 자신의 실력을 검증하고, 입문자들은 정보보호 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이번 행사에는 전세계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예선·본선을 통합해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개인·단체 모두 참여 가능하며 수상자는 공식 사이트 명예의 전당에 등록이 되고 상장 및 부상을 제공받는다.
와우해커 관계자는 "해킹 보안 분야의 기술적인 부분에 비중을 두고 문제를 만들었다"며 "초기 해킹대회의 추억을 되살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대회 공식 홈페이지(festival.wowhacker.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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