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트워크환경 저장장치(SAN)솔루션 제공업체인 브로케이드커뮤니케이션즈
시스템즈( target="blank">www.brocade.com
을 발표하고 아시아태평양지역 사업 확장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브로케이드는 이로써 아태지역에서 베이징·홍콩·서울·싱가포르·시드니
·도쿄 등 6개 지사를 운영하게 됐다.
브로케이드는 아태지역이 향후 수년동안 SAN 부문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
는 지역 가운데 하나가 될 것으로 보고 이를 적극 지원하겠다는 계획이다.
이 회사는 조만간 서울·베이징·홍콩에 지사 설립을 완료하고 이를 통해
아태지역 협력업체들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브로케이드는 지금까지 주문자상표부착(OEM)방식이나 협력사들을 통해 아
태지역에 SAN솔루션을 공급해왔다. 브로케이드가 국내 지사를 설립한 것
은 한국 SAN시장이 급성장하고 있어 협력업체를 통한 간접사업 대신 직접
사업에 나서기 위한 것.
브로케이드는 오는 5월께 한국지사 설립과 관련한 법인설립 작업을 마칠
계획이며 지사장도 곧 채용할 계획이다.
◆브로케이드 커뮤니케이션즈 시스템즈는
브로케이드는 SAN 인프라 솔루션 중 스위치 장비를 제공하는 전문업체다.
95년에 설립됐으며, 전 세계 900여명의 직원을 두고 있다.
대표적인 솔루션은 '실크웜' 파이버채널 스위치와 소프트웨어 제품군(패브
릭 OS) 등이 있다. 전 세계 스토리지 스위치 시장의 90%를, SAN 인프라
시장의 61%를 점유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은 약 4천억달러, 올해 예상 매
출은 9천9백억달러.
아시아지역에서는 이번에 출범할 한국지사를 포함해 6개 지역에 지사를 두
고 있으며 일본이 아태지역 본부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윤휘종기자 hwiparam@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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