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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 컴퓨팅이 여는 미래 서비스 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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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웹 주도권 좌우…구글-MS-IBM 등 각축

2008년 들어 클라우드 컴퓨팅 시장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클라우드 컴퓨팅 시장에 한발 앞서 진출한 아마존을 비롯해 ▲구글 ▲마이크로소프트(MS) ▲IBM ▲델 ▲썬 등이 앞다퉈 이 시장 진출 계획을 발표하고 있다.

클라우드 컴퓨팅(Cloud Computing)이란 네트워크에 연결된 전세계 모든 컴퓨터 자원을 흡수해 구름(cloud) 같은 네트워크에 저장하는 것을 의미한다. 따라서 클라우드 컴퓨팅 환경에서는 웹사이트를 비롯해 애플리케이션, 스토리지, API 등이 거대한 유틸리티형 데이터센터에 통합돼 운영된다. 이용자들은 PC뿐 아니라 휴대용 단말이나 전자제품 등의 다양한 단말기를 통해 이 컴퓨팅 자원들에 접근할 수 있다.

즉 개인의 데스크톱 환경, 기업의 정보처리, 인터넷 서비스 등 모든 것이 클라우드 컴퓨팅에 연계되는 것이다.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가 구현되면 서비스 업체는 모든 자원에 대한 통제권을 갖게 된다. 따라서 클라우드 컴퓨팅 업체는 차세대 서비스 시장을 주도할 수 있는 막강한 힘을 보유하게 된다.

구글, IBM, MS 등 내로라하는 정보기술(IT)업체들이 앞다퉈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에 눈을 돌리는 것도 이런 잠재력을 높이 평가한 때문이다.

◆웹 주도권은 클라우드 컴퓨팅이 좌우

클라우드 컴퓨팅이 혁신적인 서비스로 구현되는 데는 좀 더 시간이 필요할 전망이다. 하지만 유틸리티 형태의 초기 컴퓨팅 시스템은 이미 정립돼 일부 상용화되고 있다.

클라우드 컴퓨팅의 대표적인 사례로는 아마존과 구글을 꼽을 수 있다. 아마존은 중소기업과 개발자를 겨냥한 스토리지 서비스인 아마존 S3와 웹 호스팅 서비스인 아마존 EC2(Elastic Compute Cloud), 웹서비스인 아마존 웹 서비스 AWS(Amazon Web Service) 등을 제공하고 있다. EC2의 시간당 사용료는 ▲중앙처리장치(CPU) 개수 ▲메모리 크기 ▲디스크 크기에 따라 10~80센트이다. S3는 기가바이트당 한달 15센트의 사용료를 지불하면 된다.

뉴욕타임스도 클라우드 컴퓨팅에 눈을 돌렸다. 클라우드 컴퓨팅을 이용해 1851년부터 1922년까지 1천100만개에 이르는 기사들을 전자문서화해 일반인에게 무료 제공하는 프로젝트를 수행한 것.

뉴욕타임스는 이를 위해 PC나 디스크를 구매하지 않고 아마존 서비스를 이용해 100개의 가상 PC와 1.5TB의 S3 서비스를 활용해 하루만에 프로젝트를 성공리에 마무리할 수 있었다. 클라우드 컴퓨팅은 뉴욕타임스의 사례처럼 고객에게 개발 시간 단축과 장비 관리 업무 축소, 운용 비용 절감 등의 효과를 제공하고 있다.

구글은 올 4월부터 웹 애플리케이션 호스팅 서비스에 구글 앱 엔진(Google App Engine)을 탑재함으로써 클라우드 컴퓨팅 시장 공략을 본격화할 수 있게 됐다. 구글 앱 엔진은 유저가 개발한 웹 애플리케이션을 구글의 클라우드 컴퓨팅 내에 실행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확보할 수 있는 효과를 낳고 있다.

◆SaaS도 클라우드 컴퓨팅 하위 개념

최근 소프트웨어 시장에 신선한 바람을 몰고 온 SaaS(Software as a Service)도 사실 클라우드 컴퓨팅의 하위 개념이다. 따라서 SaaS 업체들이 초기 클라우드 컴퓨팅 시장에 가장 근접해 있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소프트웨어 기반을 벗어나 처음부터 네트워크 인프라와 데이터 관리 기술을 결합해 자체 데이터센터를 통해 웹 호스팅과 스토리지, 데이터베이스(DB) 서비스를 제공하려는 아마존과 구글의 출현으로 SaaS 모델을 건너뛴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가 앞당겨질 전망이다.

통신 사업자들도 웹호스팅 관점에서 클라우드 컴퓨팅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통신사업자들은 클라우드 컴퓨팅의 라이트 버전인 SaaS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영국 BT는 자사의 네트워크와 컴퓨팅 자원을 가상화해 서비스 형태로 제공하는 구체적인 계획을 밝히고 있지만, 아직까지는 웹 경쟁업체들에 비해 뒤져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일본의 통신사업자들은 지난해부터 SaaS 사업에 본격적으로 나서면서 관련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통신사업자는 자체 보유한 네트워크 기술력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대역폭을 제공할 수 있고 위치정보, 유저ID, 빌링, 주문처리과정, 호완료 등과 같은 네트워크 서비스 API를 공개해 서비스 영역을 확대할 수 있기 때문에 미래 클라우드 컴퓨팅 시장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서비스 제공업체들도 자체 보유한 데이터센터를 기반으로 신규 사업을 창출할 수 있는 기회로 여기고 있다. 데이터 센터 운영은 네트워크 대역폭과 전력공급 보장이 가장 중요한 사업 성패요건이다.

전문가들은 클라우드 컴퓨팅의 파괴력 때문에 웹의 주도권이 클라우드 컴퓨팅 구현 여부에 의해 결정될 것이라고 전망한다. 월 스트리트 메이저 회사인 스탠포드 C. 번스타인은 향후 인터넷 시장이 아마존과 구글의 양강체제로 재편될 것으로 전망했다. 두 회사는 매년 30~40%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이러한 성장세는 클라우드 컴퓨팅을 기반으로 한 웹 서비스가 실효를 거두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물론 구글은 광고수익 비중이 여전히 높지만 향후 구글 앱 엔진(Google App Engine) 기반의 웹 서비스 매출 비중이 빠르게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클라우드 컴퓨팅이 향후 서비스 시장에서 엄청난 영향력을 행사하게 될 것임을 짐작하게 해주는 대목이다.

◆플랫폼 시장을 장악하라

최근 클라우드 컴퓨팅 시장에 진출했거나 진출을 선언한 아마존과 구글, MS, 야후, IBM, 썬 등의 면면을 살펴보면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또는 서비스 시장에서 플랫폼 장악력을 지닌 업체들이라는 점을 알 수 있다.

클라우드 컴퓨팅 시장에서 플랫폼 개념이 중요한 이유는 향후 서비스 시장이 PaaS(Platform as a Service) 개념을 기반으로 해 본격화 되기 때문이다. 클라우드 컴퓨팅이 서비스로 실현되기 위해서는 탄탄한 웹 기반 플랫폼과 고성능 분산 컴퓨팅 플랫폼 기술이 뒷받침돼야 한다. 구글의 검색을 비롯한 다양한 서비스가 웹 데스크탑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것은 그 하부의 구글 서버 플랫폼 덕분이다.

구글은 수많은 저가 PC 컴퓨터를 묶어서 고성능 슈퍼 컴퓨터의 성능을 내는 클러스터를 만들어 냈다. 아마존의 S3, EC2의 파격적인 가격정책도 이와 비슷한 서버환경을 구축할 수 있었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다. 야후와 MS도 이런 서버 클러스터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하지만 정작 중요한 것은 하드웨어적인 클라우드 컴퓨팅 환경을 구현할 수 있도록 해주는 분산 컴퓨팅 플랫폼 능력이다. 즉 데이터를 효율적이고 안전하게 저장하고 대용량 데이터를 병렬처리하며, 사람의 도움이 없어도 알아서 관리되도록 해야 한다. 또 서비스 개발도 쉽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공통 모듈을 제공하는 것과 같은 스마트한 기능들이 제공되어야 한다. 아마존과 구글은 분산 컴퓨팅 기술에 대한 연구 논문을 발표하면서 기술력을 축적하고 있다.

현재 분산 컴퓨팅 플랫폼 부문에서는 구글이 가장 앞서고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여기에 오픈소스 분산 컴퓨팅 플랫폼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하두프(Hadoop)도 빼놓을 수 없다.

하두프는 구글의 사내 분산시스템 교육에 도입되어 활용되고 있으며, IBM의 클라우드 컴퓨팅 솔루션에 소프트웨어로 탑재되어 있다. 페이스북도 하두프를 이용하여 데이터를 분석하고 있다. 특히 구글과 IBM, 야후 등이 자신들의 클라우드 컴퓨팅 플랫폼을 미국의 유명 대학들(MIT, 스탠포드, UC 버클리)에 공개하면서 이 대학들에 사용되는 소프트웨어 플랫폼으로 하두프를 채택했다.

하두프는 대학을 기반으로 해 분산 컴퓨팅 플랫폼 표준으로 자리잡게 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비즈니스위크는 클라우드 컴퓨팅을 위한 소프트웨어 플랫폼으로 구글(Proprietary software)보다 오픈소스인 하두프가 더 주목을 받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하두프의 최대 스폰서인 야후의 입지 또한 하두프의 득세와 더불어 클라우드 컴퓨팅 분야에서 함께 상승하고 있다.

MS가 최근 야후를 전격적으로 인수하려고 했던 배경에는 검색 광고 시장에서의 영향력 확대 측면만 고려한 것은 아니다. 하두프에 대한 야후의 영향력을 지렛대로 삼아 클라우드 컴퓨팅 시장에서 그 영향력을 확대하고자 했던 MS의 전략이 깔려 있다. MS는 우수한 소프트웨어를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함으로써 패키지 시장을 장악할 수 있었다. 그러나 고객이 ‘서비스로서의 소프트웨어(SaaS)’로의 전환을 고려하게 됨에 따라 더 이상 기존 비즈니스 모델을 유지하기 어렵게 되었다.

MS는 SaaS 추세에 맞춰 패키지 제품을 서비스로 전환하는 작업을 진행하고 SaaS의 진화된 모델인 클라우드 컴퓨팅을 구글보다 더 거대하게 운용해야 하는 상황이다. 거대한 데이터센터를 구축한 후에는 이에 걸 맞는 용도와 수입원이 필요하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야후와 같은 거대한 소프트웨어 서비스 제공업체를 인수함으로써 이를 해결하려고 했던 것이다.

◆‘규모의 경제학’이 작용하는 클라우드 컴퓨팅 시장

아마존과 구글이 아마존 S3나 아마존 EC2, 구글의 앱 엔진 등의 서비스를 시작한 것도 모두 규모의 경제에서 기인했다고 볼 수 있다. 클라우드 컴퓨팅이 타사의 수요를 획득하여 거대화 되면 자사 경쟁력도 함께 강화되기 때문이다.

클라우드 컴퓨팅 분야는 아마존이 앞서 나가고 바로 뒤를 구글이 맹추격 중이며, MS와 야후, IBM, 썬 등이 그 뒤를 따르고 있다. 아마존이 아마존 S3 서비스를 시작한 것은 2006년 3월이며, 구글은 2008년 4월에 구글 앱 엔진을 기반으로 한 웹 애플리케이션 서비스를 시작했다. 반면 MS는 아마존 S3와 유사한 데이터서비스인 ‘SQL 서버 데이터 서비스’를 2009년부터 제공하겠다고 발표했다. 따라서 클라우드 컴퓨팅 분야에서 아마존은 마이크로소프트에 비해 3년, 구글은 1년 정도 앞선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IBM은 클라우드 컴퓨팅 개념을 도입한 ‘블루 클라우드’ 프로젝트를 2010년에 상용화 하여 관련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할 예정이다. 썬마이크로시스템즈는 2008년 자바원 회의에서 아마존과 구글이 전개하고 있는 것과 비슷한 ‘히드라진(Hydrazine) 프로젝트’를 언급했다. 썬의 소프트웨어 담당 부사장은 2008년 안에 아마존의 S3와 유사한 스토리지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썬은 클라우드 서비스에 이메일과 일정, 메시징 등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메이저 IT 업체들의 분주한 움직임 속에서 클라우드 컴퓨팅 시장은 웹 애플리케이션 호스팅 서비스를 중심으로 가속화 되고 있다. 아마존의 AWS와 구글의 웹 애플리케이션 호스팅 서비스가 쌍두마차 체제로 시장을 이끌고 있는 형국이다.

◆Analysis : 아마존은 유연성↑, 구글은 통합성↑ ⋯PaaS 혁명 시작

아마존과 구글의 클라우드 컴퓨팅 전략은 많은 차이를 보이고 있다. 아마존은 유연성 있는 아키텍처를 통해 S3와 EC2 등의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개발자는 아마존의 EC2나 심플 스토리지 서버, 심플 DB 등을 함께 사용할 필요가 없는 것이 큰 장점이다. 반면, 아마존은 구글의 앱 엔진보다 통합성이 떨어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아마존은 통합성에 대한 우려에도 불구하고 개방성과 클라우드 컴퓨팅의 선두 주자라는 이점을 활용해 2007년 말 기준으로 33만명의 개발자를 S3 서비스의 고객으로 확보하고 있다. 기업들의 이용도 활발한 편이어서 S3와 EC2 서비스의 대역 사용률이 전세계 아마존닷컴 사이트 이용률을 웃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마존은 전자상거래 업체가 아닌 웹 서비스 업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것이다.

구글의 추격 또한 만만치 않다. 구글은 전방위적인 클라우드 컴퓨팅 환경 구현을 시도하고 있다. 우선 구글은 구글 기어(Google Gear)를 통해 오프라인에서도 서버에 접속한 것과 같이 시스템을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휴대폰의 공개플랫폼인 안드로이드가 구글의 또 다른 무기가 되고 있다. 안드로이드는 클라우드 컴퓨팅의 접근성, 즉 이동성을 보장함으로써 고객 접점을 확대시키고 있다. 따라서 안드로이드가 채택된 단말이 올해 출시될 예정이기 때문에 구글의 고객 접점은 PC에서 모바일 단말로 확대될 전망이다.

애플도 최근 3세대 아이폰을 출시하면서 데이터 동기화 서비스인 모바일미(MobileMe)를 함께 발표했다. 애플은 모바일미를 기반으로 하여 아이폰을 고객 접점으로 활용하고, 애플의 기존 서비스를 개인 중심의 클라우드 컴퓨팅 환경에 접목하려는 의도가 숨겨져 있다.

구글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의 핵심은 웹 애플리케이션 호스팅 서비스에 있다. 구글은 구글 앱 엔진을 통해 개발자들이 애플리케이션을 손쉽게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한 구글은 한단계 더 나아가 SDK를 써드파티 업체들에게 제공함으로써 써드파티 애플리케이션의 확보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구글은 이러한 전략을 통해 단기간내 아마존을 추월하고 클라우드 컴퓨팅 분야의 선두업체로 거듭나려 하고 있는 것이다. 구글의 웹 호스팅 서비스의 종속성도 이러한 구글의 전략에 한몫을 한 것으로 분석된다. 구글의 웹 애플리케이션 서비스는 높은 통합성을 지원하지만 고객을 속박한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고객이 구글 앱 엔진 상에서 지원되던 애플리케이션 서비스를 중단할 경우 연속적인 서비스 진행이 불가능하다. 고객이 이용한 모든 서비스가 구글에서 독자적으로 개발한 것이기 때문이다. 구글은 플랫폼에 제약을 줌으로써 애플리케이션의 가용성을 높이는 한편, 고객의 이탈 방지를 꾀하고 있는 것이다. 구글은 이러한 적극적인 전략을 통해 구글이 추구하고 있는 PaaS(Platform as a Service)를 구현하고 있다.

클라우드 컴퓨팅은 아마존과 구글의 강력한 추진력에도 불구하고 보안과 서비스 안정성이라는 아킬레스건을 지니고 있다. 기업은 회사 기밀의 유출을 우려해 SaaS의 도입에도 소극적인 자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SaaS가 다양한 분야에 도입되면서 이러한 자세가 전향적으로 바뀌고 있어 클라우드 컴퓨팅 업체들에게 희소식이 되고 있다.

다만 최근 아마존의 스토리지 서비스인 S3가 장애를 일으키면서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의 신뢰성에 불신을 야기했다. 아마존은 과도한 인증요청에 따른 과부하로 발생한 단순한 장애라고 밝히고 있으나 클라우드 컴퓨팅의 대명사로 꼽히는 아마존 S3의 장애는 클라우드 컴퓨팅의 비전에도 치명적인 불신을 야기시킬 수 있다는 점에서 우려된다.

클라우드 컴퓨팅은 이제 막을 수 없는 대세로 평가되고 있다. 차세대 서비스 시장인 클라우드 컴퓨팅 시장을 어느 업체가 주도할 지 그 귀추가 주목된다.

※참고자료

[1] Telephoneonline, “Computing comes to the cloud”, 2008.5.5.

[2] eWeek, “Google vs. Amazon Web Services”, 2008.4.11.

[3] Knowledge Emory, “A Sunny Outlook for Cloud Computing?”, 2008.1.16.

[4] Vibro.NET, “Cloud Computing and Identity”, 2008.4.20.

[5] Reuters, “U.S. Internet will shrink to 2 strong players”, 2008.6.3.

[6] Web2Hub, “FutureCamp 2008 ? Cloud Computing”, 2008.2.1.

[7] 아마존, 구글, MS, IBM, 썬 홈페이지.

[8] 아이뉴스24 DB.

[9] ATLAS 리서치&컨설팅

안희권기자 arg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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