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털 네이버와 다음의 뉴스 서비스 페이지뷰가 올 한해 동안 앞서거니 뒷서거니 한 가운데, 현재는 다음이 소폭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웹사이트 분석평가 전문 랭키닷컴은 올해 1월 이후 인터넷 언론 관련 분야의 페이지뷰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18일 발표했다.
연초부터 미디어다음에 비해 우위를 점하던 네이버뉴스는 촛불 정국이 달궈진 5월 미디어다음에 1위를 내주었다. 올림픽이 열린 8월에는 다시 1위를 탈환했으나 9월에 접어든 현재 미디어다음이 다시 소폭의 페이지뷰 우위를 지키고 있는 것.
연초에 75억 페이지뷰를 기록했던 포털 뉴스는 지속적으로 소비가 늘어나 8월 현재 100억 페이지뷰를 훨씬 웃도는 것으로 집계됐다.
한편 미디어다음에 뉴스 공급을 중단한 5개 언론사 중 종합일간지 3곳의 페이지뷰는 큰 변화가 없거나 조선닷컴의 경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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