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부터 국내 적용될 새 국제회계기준(K-IFRS)에 맞춘 시스템 구축을 위한 가이드북이 나온다.
SAP코리아(대표 형원준 www.sap.com/korea)가 25일 국제회계기준(IFRS) 도입 국내 기업의 'K-IFRS 적용을 위한 SAP 솔루션 가이드 북'을 발간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가이드 북은 IFRS를 도입하려는 국내 기업이 SAP 전자적자원관리(ERP) 6.0과 SAP EPM-BPC(Business Planning & Consolidation) 연결 솔루션을 활용, 쉽게 구현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아울러 14개 K-IFRS 요건 별로 한국회계기준(K-GAAP)과 국제회계기준(K-IFRS)의 기준상 주요 차이를 제시하고, K-IFRS 모범 재무제표와 주석에 관한 내용을 제공한다.
▲유형자산 ▲무형자산 ▲자산손상 ▲건설계약 ▲재고자산 ▲금융리스 ▲운용리스 ▲영업부문 ▲기능통화 ▲현금흐름표 ▲Chart of Account ▲Parallel Accounting ▲금융상품 평가 ▲연결재무제표 ▲재무제표 표시(IFRS 모범 재무제표) 순서로 구성되며, 10월 1일 출간할 예정이다.
SAP 코리아 전략솔루션본부 김기호 본부장은 "SAP는 IFRS를 비롯해 전세계 약 40여개의 회계기준을 수용할 수 있는 재무회계 시스템을 보유하고 있다"며 "이번 가이드 북은 국내 기업들이 SAP를 활용해 K-IFRS를 구현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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