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HP·한국MS·더존IT그룹은 17일 국내 중소기업 비즈니스 경쟁력 강화를 위해 IT 토털 솔루션을 공동 제공하는 '경쟁력UP! 대한민국 중소기UP!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캠페인은 오는 30일까지 진행하며, 5개 중소기업을 선정해 한국HP의 하드웨어 인프라, 한국MS의 서버 운영체제와 데이터베이스관리시스템(DBMS), 더존IT그룹의 중소기업용 솔루션을 무료로 설치해준다.
회사측은 사이트를 통해 캠페인을 신청한 후 12월 3일 여의도 한국HP에서 개최하는 세미나에 참가하는 기업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소기업 3개사(종업원수 30인 미만)와 중기업 2개사(종업원수 30인 이상)를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기업은 ▲한국HP의 프로라이언트 서버, 2390MT PC, 복합기 ▲한국MS의 SBS 2008, EBS 2008, SQL 서버 2008 ▲더존IT그룹의 MIS(경영정보시스템) 네오 아이플러스, 전사적자원관리(ERP) 네오 아이큐브 2009를 무료로 지원받는다.
한국HP의 정경원 전무는 "요즘 자주 들리는 '9988'은 국내 전체 기업의 99%가 중소기업이고, 전체 고용의 88%를 중소기업이 담당하고 있다는 뜻"이라며 "이번 공동 캠페인을 시작으로 국내 중소기업이 비즈니스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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