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산업 경제
정치 사회 문화·생활
전국 글로벌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포토·영상 기획&시리즈
스페셜&이벤트 포럼 리포트 아이뉴스TV

파나소닉, 산요 지분인수 교섭 난항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일본 최대 전자기업 파나소닉이 산요전기 인수를 위한 대주주 3개 금융회사와 지분매수 교섭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니혼게이자인신문이 26일 보도했다.

파나소닉은 지난 24일 미츠이스미토모은행, 골드만삭스 등 산요 우선주(보통주 전환 시 지분율 70%)를 보유하고 있는 3개 금융회사에 주당 120엔의 매수가격을 제시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골드만삭스의 경우 200엔대 후반 가격을 요구하면서 교섭 중단을 통보하기에 이르렀다.

파나소닉은 다른 2개 금융회사가 합의하면 골드만삭스를 제외하고, 주식공개매수(TOB)를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그러나 미츠이스미토모은행 등이 파나소닉의 매수 희망가격을 받아들일지는 미지수.

니혼게이자이신문은 "24일 파나소닉이 제시한 가격에 대해 금융 3사 임원들이 '매도 희망가격을 크게 밑돈다'며 놀라는 표정이었다"며 "일부는 곧바로 자리에서 일어났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권해주기자 postman@inews24.com


주요뉴스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파나소닉, 산요 지분인수 교섭 난항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

BJ과즙세연 TIMELINE

BJ과즙세연과 함께 걸어가는 방시혁 회장 8일 유튜브 채널 'I am WalKing'이 공개한 영상에서 방시혁 하이브 의장이 지난 7월 미국 LA 베벌리힐스에서 유명 인터넷방송인 BJ과즙세연과 함께 걸어가는 모습이 포착됐다. 사진은 유튜브 영상 캡처.

  • 다음 뉴스에서 아이뉴스24 채널 구독 하고 스타벅스 커피 쿠폰 받으세요!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