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www.naver.com)는 사이트 개편 첫 화면을 미리 선보이는 공개시범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5일 발표했다.
네이버의 새로운 홈페이지는 각 언론사가 직접 제공하는 뉴스를 선택해 볼 수 있는 '뉴스캐스트'와 누구나 쉽게 관심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오픈캐스트', 오늘의 책·뮤직·포토 등 생활문화 콘텐츠 '네이버 캐스트' 등으로 구성된다.
사용자 환경(UI)과 관련해서는 최상단에 검색창을 넓게 배치해 검색 편의성를 더욱 강화하는 한편, 자주 가는 서비스를 '메뉴바'에 설정할 수 있게 했으며, 전체적으로 세로를 줄이고 가로를 확대했다.
2009년 1월 1일 정식 오픈 전까지는 두 개의 화면이 동시에 운영되며, 중앙의 배너를 클릭하거나 별도의 URL주소(open.www.naver.com)를 통해 새 페이지에 접속할 수 있다.
한편 네이버는 홈페이지 개편을 앞두고 이날부터 이용자들의 네이버 사용 경험담과 앞으로의 바람을 담은 새로운 TV광고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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