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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이윤우·최지성 '투톱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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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권오현 유임…이상완·박종우 이동

16일 삼성전자는 이윤우 최고경영자(CEO, 부회장), 최지성 정보통신총괄 사장을 '투톱체제'로 하는 인사안을 확정, 발표했다.

기존 4대 총괄사업부 가운데 반도체와 액정표시장치(LCD) 등 부품 관련 사업은 '디바이스솔루션부문'으로 이윤우 부회장이 부문장을 겸직한다.

또 휴대폰과 디지털미디어(DM) 등 완제품 사업은 '디지털미디어&커뮤니케이션부문'으로 최지성 사장이 부문장을 맡게 됐다.

지난해 5월 취임한 권오현 반도체총괄 사장은 디바이스솔루션부문 내 '반도체사업담당' 사장으로 유임했고, 이상완 LCD총괄 사장은 삼성전자 기술원장으로, 박종우 디지털미디어총괄 사장은 삼성전기 사장으로 각각 이동한다.

강호문 삼성전기 사장은 새로 설립되는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 사장으로 이동해, 모바일용 LCD 및 능동형 유기발광다이오드(AMOLED) 중심의 새 회사를 이끌어간다.

삼성은 이를 비롯해 승진 14명을 포함한 총 25명 규모의 2009년 정기 사장단 인사를 단행 했다. 이번 삼성 사장단 인사는 부회장 승진 2명, 사장 승진 12명, 이동·위촉업무 변경 11명 등 25명 규모의 큰폭이다.

/권해주기자 postma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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