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난테크놀로지(대표 김영섬 www.konantech.co.kr)는 10일 텍스트 마이닝 기반 자동분류 솔루션인 '코난 자동분류기2.0'을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이 솔루션은 대규모 문서를 내용 기반으로 자동 분류하고, 문서 중복 저장으로 인한 전산 자원의 손실을 최소화한다.
기존 자동분류기가 기계적 프로세스로 분류 작업을 수행한 반면, 코난 자동분류기2.0은 문서의 내용을 파악한 후 분류하는 학습 기반의 지능형 분류기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학습 기반으로 스스로 만든 기준과 사용자가 입력한 기준을 병행해 분류하는 점이 특징. 분류 정확도를 사전에 평가할 수 있는 분류 테스트와 리포팅 기능으로 편의성을 높이고, 웹 기반 관리기로 분류 결과를 정제할 수 있다.
코난테크놀로지 이진구 마케팅 팀장은 "자동분류기는 기업 내부에서 자료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하는 분류 전문가의 역할을 수행한다"며 "트렌드 변화에 민감한 쇼핑몰의 상품별 분류, 공공 및 민간기관의 고객관계관리(CRM) 등 활용 분야도 넓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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