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산업 경제
정치 사회 문화·생활
전국 글로벌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포토·영상 기획&시리즈
스페셜&이벤트 포럼 리포트 아이뉴스TV

아이팟, 미군 무기 된다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애플의 인기 MP3 플레이어 '아이팟 터치'가 미군의 무기로도 활용되고 있다고 외신들이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앞으로는 전쟁터에서 군인들이 서로 네트워크를 통해 연결돼 실시간으로 정보를 송수신할 수 있어야 하는데, 네트워크 접속 기능을 제공하는 아이팟이 이러한 기능들을 훌륭히 수행할 수 있다는 게 미국 국방부의 판단이다.

그동안 미군은 군인들에게 휴대용 암호 통역 장치를 배급해왔는데, 아이팟은 230달러라는 저렴한 가격으로 이 장치를 대체, 실시간으로 암호를 전달받을 수 있다. 또 전쟁터 주변 지역에 대한 정보나 지도 등의 데이터에 쉽게 접근하고 송수신할 수 있다. 그 외 애플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사이트 '앱스토어'를 활용해 수많은 유용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탑재할 수 있다.

무엇보다 아이팟의 인터페이스는 군인들에게 쉽고 익숙하기 때문에 별도의 훈련에 역량을 낭비할 필요가 없다.

미국 국방부와 애플은 아이팟이 미군에게 얼마나 많이 보급된 상태인지는 밝히지 않았다.

강현주기자 jjoo@inews24.com


주요뉴스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아이팟, 미군 무기 된다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

BJ과즙세연 TIMELINE

BJ과즙세연과 함께 걸어가는 방시혁 회장 8일 유튜브 채널 'I am WalKing'이 공개한 영상에서 방시혁 하이브 의장이 지난 7월 미국 LA 베벌리힐스에서 유명 인터넷방송인 BJ과즙세연과 함께 걸어가는 모습이 포착됐다. 사진은 유튜브 영상 캡처.

  • 다음 뉴스에서 아이뉴스24 채널 구독 하고 스타벅스 커피 쿠폰 받으세요!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