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화 소프트웨어 업체 VM웨어가 '클라우드 운영체제' 신제품 'v스피어4(vSphere4)'를 발표했다고 외신들이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v스피어4는 애플리케이션 가상화 제품으로,VM웨어의 '인프라스트럭처3' 및 'ESX3.5'의 차기제품이다.
v스피어4를 통해 고객들은 서버용량을 30%까지, 스토리지 용량을 50%까지 절감할 수있으며, 데이터센터 내 전력 및 냉각 비용을 20%까지 낮출 수 있다고 전했다.
VM웨어는 "이 제품은 중소기업이 적은양의 서버만으로 가상 데이터센터를 구축할 수 있게 해준다"며, 대기업 고객 뿐 아니라 중소기업 고객에게도 유용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v스피어4는 이번분기 말에 출시되며 가격은 사양별로 795~3995달러로 책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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