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맥스소프트가 소프트웨어(SW) 분야에 '마에스트로' 제도를 도입했다. 티맥스소프트(대표 문진일 www.tmax.co.kr)는 24일 SW기술혁신을 독려하기 위해 '티맥스 마에스트로' 제도를 시행, 그 첫 번째 대상자를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티맥스 마에스트로는 연구개발 등에 성과를 낸 SW개발자에게 부여하는 명예 직위로, 매년 타의 모범이 되는 직원을 선정해 1천만원의 상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지휘자라는 뜻의 마에스트로(Maestro)를 SW개발에 적용한 것이다.
첫 번째 티맥스 마에스트로에는 연구개발(R&D)센터 인프라본부 데이터베이스(DB)실의 백설기 책임연구원과 최용진 책임연구원이 공동 선정됐다.
이들은 700명의 R&D 연구원과 1천명이 넘는 SW엔지니어들 가운데 선정됐으며, 명예의 상징으로 명함에 마에스트로 마크를 새기고 개인 연구실 앞에 마에스트로 명패를 걸게 된다.
포상금으로 각각 500만원씩의 상금을 받으며, 다른 개발자의 멘토로 활동하게 된다. 문진일 티맥스소프트 대표는 "국내 SW개발자들이 개인의 역량을 인정받고 전문가로서 더 나은 대우를 받을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기업, 정부는 물론 사회 전반에서 함께 노력해 나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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