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산업 경제
정치 사회 문화·생활
전국 글로벌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포토·영상 기획&시리즈
스페셜&이벤트 포럼 리포트 아이뉴스TV

IBM, 2분기 실적 호조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IBM의 2분기 이익이 월가의 기대치를 크게 앞질렀다.

16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IBM의 2분기 주당 이익이 월가의 예측치였던 2.02달러보다 18% 상승한 2.32달러로 집계됐다. 2분기 수익이 31억 달러(주당 2.32달러)를 기록한 것.

반면, 매출액은 월가의 전망치였던 235억9천만 달러보다 낮은 232억5천만 달러로 나타났다. 전략적 아웃소싱 부문은 오히려 지난해보다 매출액이 38% 향상돼 일부 영역을 중심으로 시장 수요가 살아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소프트웨어 사업 부문도 약진을 보였다. 2분기 소프트웨어 성장세는 24%에 이른다. 컨설팅과 아웃소싱 경쟁업체인 액센츄어도 사업 기회가 점차 증가하고 있다고 전망했다. 델과 인텔 등도 당초 예상보다 시장상황이 빠르게 호전되고 있다고 예측했다.

IBM은 이러한 시장 변화에 맞춰 올해 수익 목표치를 주당 9.20달러에서 9.70달러로 50센트 이상 상향 조정했다.

안희권기자 argon@inews24.com


주요뉴스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IBM, 2분기 실적 호조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

BJ과즙세연 TIMELINE

BJ과즙세연과 함께 걸어가는 방시혁 회장 8일 유튜브 채널 'I am WalKing'이 공개한 영상에서 방시혁 하이브 의장이 지난 7월 미국 LA 베벌리힐스에서 유명 인터넷방송인 BJ과즙세연과 함께 걸어가는 모습이 포착됐다. 사진은 유튜브 영상 캡처.

  • 다음 뉴스에서 아이뉴스24 채널 구독 하고 스타벅스 커피 쿠폰 받으세요!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