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산업 경제
정치 사회 문화·생활
전국 글로벌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포토·영상 기획&시리즈
스페셜&이벤트 포럼 리포트 아이뉴스TV

아마존-MS-야후, "구글 도서 검색 사업 반대"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아마존과 마이크로소프트(MS), 야후 등 3사가 손을 잡고 구글의 도서 검색 사업에 반기를 들었다고 뉴욕타임스가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세 업체는 구글 도서 검색 서비스에 대해 집단 소송을 제기한 비영리 단체 연합에 합류하기로 했다. 이 연합의 개리 리백 자문 변호사는 "아마존과 MS, 야후가 합류하기로 했다"며, "그 외 일부 도서협회와 저작권업체들도 연합에 참여하기 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 연합은 디지털 출판 업체 '인터넷 아카이브' 주도로 결성됐다. 이들은 구글 도서 검색 서비스의 반독점법 위반에 관한 견해를 법무부에 제출할 계획이다. 또 각 회원사들은 개별적인 반대 의사도 표할 예정이다.

구글은 지난 해 도서 검색 사업과 관련해 출판업자들 및 저자들과 저작권 협상을 타결하는 데 성공한 바 있다. 이에 대해 미국 법무부가 지난 6월 이 합의 내용이 반독점법 위반에 해당되는지 여부를 조사에 착수했다.

여기에 경쟁사들의 저지까지 겹치게 돼 구글의 도서검색 사업은 우여곡절을 격고 있다. 아마존의 경우 e북 시장에서, MS와 야후의 경우 검색 시장에서 구글의 영향력이 확장되는 것을 막으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강현주기자 jjoo@inews24.com


주요뉴스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아마존-MS-야후, "구글 도서 검색 사업 반대"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

BJ과즙세연 TIMELINE

BJ과즙세연과 함께 걸어가는 방시혁 회장 8일 유튜브 채널 'I am WalKing'이 공개한 영상에서 방시혁 하이브 의장이 지난 7월 미국 LA 베벌리힐스에서 유명 인터넷방송인 BJ과즙세연과 함께 걸어가는 모습이 포착됐다. 사진은 유튜브 영상 캡처.

  • 다음 뉴스에서 아이뉴스24 채널 구독 하고 스타벅스 커피 쿠폰 받으세요!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