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CA(사장 김용대 www.ca.com/kr)는 28일 CA가 네트워크 성능관리 및 서비스 딜리버리 솔루션 제공업체인 '넷QoS'를 2억 달러에 인수했다고 발표했다.
이를 통해 CA는 네트워크 및 시스템 관리, 애플리케이션 성능 관리(APM), 클라우드 컴퓨팅 관리 분야 역량을 강화할 수 있게 됐다.
김용대 한국CA 사장은 "이번 인수로 CA는 넷QoS의 네트워크 플로우 모니터링, 통합 커뮤니케이션 관리, 응답 시간 분석 네트워크 솔루션을 추가했다"며 "IT 부서와 서비스 제공업체들이 낮은 비용에 신뢰할 수 있는 IT 비즈니스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넷QoS는 지난 해 5천600만 달러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지난 5년 간 연평균 58%의 매출 성장률을 기록했다.
넷QoS는 CA의 인프라 매니지먼트&오토메이션 사업부에서 독립적으로 운영되며, 조엘 트라멜 최고경영자(CEO)가 CA 수석 부사장으로 임명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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