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다임, 기업부문 '벤처사회공헌상' 수상

사이버다임(대표 현석진)은 최근 벤처기업협회가 주관한 '2009 벤처기업인 송년의 밤' 행사에서 기업부문 벤처사회공헌상을 수상했다고 발표했다.

벤처사회공헌상은 사회적 책임경영 확산을 도모하고,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하게 펼친 기업과 기업인을 발굴·격려하는 상이다. 사이버다임은 에듀윌과 함께 기업부문에 선정됐다.

사이버다임은 '작은 시작' 기금 운영 및 아름다운 하루 활동을 펼쳐왔으며, 올해 장기기증 캠페인을 추진하는 등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진행했다.

지난 5월에는 아름다운 재단으로부터 '기부 5주년 감사패'를 수여받았다. 2004년부터 시작한 작은시작 캠페인은 자율 냉장고 운영 수익금 기부, 급여 나눔, 나눔책방 등 다양한 방법으로 운영 중이다. 수익금은 현재까지 소년소녀가정 총 27세대의 주거비와 생활비를 위해 사용되고 있다.

이밖에 올해 송년회 역시 '전 직원 나눔 연탄 나르기' 프로그램으로 구성했으며, 나눔 연탄 기금 모금을 위해 재생 종이로 만든 색연필을 제작, 임직원들에게 판매했다. 오는 18일에는 임직원들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손수 연탄을 배달할 예정이다.

현석진 사이버다임 대표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사명감은 처음부터 지금까지 변치 않는 사이버다임의 기업 이념"이라며 "올바른 가치관을 갖춘 모범적인 기업으로 사회 공헌에 꾸준히 앞장서기 위해 앞으로도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