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산업 경제
정치 사회 문화·생활
전국 글로벌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포토·영상 기획&시리즈
스페셜&이벤트 포럼 리포트 아이뉴스TV

MB의 '강도론'↔박근혜 "집안 사람이 강도로 돌변하면?"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일 잘하는 사람, 국민이 판단할 것"

이명박 대통령이 지난 9일 충청북도 업무보고에서 세종시 논쟁과 관련 "강도가 왔는데도 너 죽고 나 죽자 하면 둘 다 피해를 입을 수 밖에 없다"는 강도론을 주장하자 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가 발끈하고 나섰다.

박 대표는 10일 오전 국회 본회의에 참석하던 중 기자들과 만남에서 "(강도론은) 백번, 천번 맞는 얘기"라면서도 "집안에 있는 사람 한 명이 갑자기 강도로 돌변한다면 어떻게 해야 하느냐"고 반문했다.

세종시 원안 추진을 대선 공약으로 내건 이명박 대통령이 수정 추진을 선호하면서 '돌변'한 점을 비유한 것으로 보인다.

이 대통령이 "일 잘하는 사람을 밀고 싶다. 정치적으로 판단하고 계산하고 생각하면 발전할 수 없다"고 언급한 것에 대해서도 박 전 대표는 "일 잘하는 사람이 누군지는 국민이 판단할 것"이라고 날을 세웠다.

구윤희기자 yuni@inews24.com


주요뉴스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MB의 '강도론'↔박근혜 "집안 사람이 강도로 돌변하면?"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

BJ과즙세연 TIMELINE

BJ과즙세연과 함께 걸어가는 방시혁 회장 8일 유튜브 채널 'I am WalKing'이 공개한 영상에서 방시혁 하이브 의장이 지난 7월 미국 LA 베벌리힐스에서 유명 인터넷방송인 BJ과즙세연과 함께 걸어가는 모습이 포착됐다. 사진은 유튜브 영상 캡처.

  • 다음 뉴스에서 아이뉴스24 채널 구독 하고 스타벅스 커피 쿠폰 받으세요!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