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서비스 기업 코오롱베니트(대표 조영천)가 '기후변화사업'을 신성장 동력으로 선정하고, 기후변화와 관련된 시스템통합 사업과 온실가스 및 에너지 관리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기후변화 시스템 통합 사업은 정부와 지자체가 주관하는 온실가스 종합정보 관리 시스템, 부문별 온실가스 통계 시스템, 국가 레지스트리 시스템, 배출권거래 시스템, 기후변화 적응 정보 시스템의 컨설팅 및 시스템 구축이 핵심이다.
코오롱베니트는 기후변화사업 추진에 앞서 온라인 마케팅 활동을 체계적으로 전개해 나가고 있다. 지난해 상반기부터 기후변화 동향보고서를 발간하고 있으며 블로그(carbonmarket.tistory.com), 솔루션 공식 홍보사이트를 개설하고, 탄소관리연구회 온라인 카페 등을 운영 중이다.
코오롱베니트 ITE(IT Environment) 이상익 본부장은 "기후변화는 단순히 비즈니스 차원이 아니라 대한민국을 포함한 인류의 미래가 걸려있는 중요한 사안이다"며 "코오롱베니트는 환경IT 사업을 통해 갖춰온 역량을 기반으로 기후변화 분야에서 선두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과 투자를 집중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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