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텐도 게임기 DS가 일본에서 초등학교와 중학교 교재로 활용될 예정이다.
AP통신에 따르면, 닌텐도 DS가 일본에서 몇 개월내로 초등학교와 중학교의 교육용 도구로 사용될 계획이다. DS는 이미 박물관이나 갤러리, 수족관 등의 가상 견학 안내 서비스에 활용되고 있다.
시게루 미야모토 닌텐도 게임 개발 책임자는 "교육용 프로그램 개발에 가장 많은 애정을 쏟고 있다"며 "교육용으로 활용되면 닌텐도 DS의 쓰임새가 한층 더 커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미야모토 책임자는 닌텐도의 간판 제품인 '슈퍼마리오 브라더스', '젤다의 전설', '동키콩' 등의 디자인을 총괄한 인물로, 인기 동작 인식 게임기 닌텐도 위(Wii)의 개발도 진두지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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