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이컨설팅(대표 김인현)이 대한주택보증(사장 남영우)의 전사 데이터 통합 및 품질관리 평가체계 수립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31일 발표했다.
대한주택보증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데이터 관리체계를 진단하고 정비하는 등 데이터 관리 활동을 업무에 내재화시키고, 현업이 중요시하는 정보를 중심으로 데이터 품질 이슈를 도출하여 데이터 품질 개선 활동을 수행한다는 계획이다.
또 데이터 오류 발생 시 신속한 추적이 가능하도록 데이터 흐름 정보를 정비하고 지속적으로 데이터 품질관리 역량이 성숙될 수 있도록 한국데이터베이스진흥원의 데이터 품질관리 인증 획득을 추진하게 된다.
이번 프로젝트의 총괄 PM인 대한주택보증 심상련 IT지원팀장은 "주택 분양 관련 보증과 사후관리 등 업무의 특성상 데이터 활용도가 높은 편이다"며 "기존 업무의 대규모 데이터 처리 외에도 IFRS(국제회계기준)와 리스크관리 등 신규 시스템의 도입에 따른 데이터의 재생성 및 분산으로 인해 데이터 품질에 대한 요구가 더욱 커지고 있어 프로젝트를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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