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이 14일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해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집중 관리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오전 정부 과천청사에서 열린 위기관리 대책회의에서다.
윤 장관은 "오늘부터 저탄소 녹색성장 기본법 및 시행령이 적용된다"며 "이제 녹색 성장이 구체적인 집행 단계에 접어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정부는 경제와 환경을 균형있게 고려해 온실가스의 부문별 감축 목표를 정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유기농 식품 육성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