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콤(지사장 전우진)은 전라남도 22개 시·군 및 295개 읍·면·동에 영상회의 솔루션을 구축했다고 20일 발표했다.
이번 솔루션은 전라남도가 구축한 광역권 원격 영상회의망 및 전자정부통합망(3차) 보강사업의 일환으로, 역대 국내 영상회의 시장 최대 규모이며, 최근 4년간 아태지역 내 최대 규모 사업다.
전라남도는 이번 솔루션 구축을 통해 도서 간의 소통 및 정보 공유를 크게 개선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이 시스템을 통해 산불이나 재난, 재해사태 발생시 도청 재난상황실 등과 현지 상황을 실시간 영상으로 공유해 상황 대처능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전남도청 송영철 기획조정실장은 "이번에 구축한 영상회의 솔루션은 전국에서 도서가 가장 많은 전남지역의 환경에 매우 필요한 시설"이라며 "앞으로도 도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영상회의를 보건 복지나 농어촌 소득증대 분야 등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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