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외형과 기능이 유출돼 화제가 됐던 차세대 아이폰(아이폰 4G)가 오는 6월 공개될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28일(현지시간) 주요 IT 블로그사이트들은 애플이 오는 6월 7일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할 개발자컨퍼런스(Worldwide Developers Conference)서 아이폰 4G를 공개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애플이 지난 2년간 열린 개발자 컨퍼런스에서 각각 아이폰 3G와 3GS를 공개했음을 감안하면 이번에도 비슷한 수순을 밟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최근 한 IT 블로그사이트에 유출된 바에 따르면, 아이폰 4G는 전면 카메라와 플래시를 장착했으며, 3GS보다 해상도가 한결 개선된 것으로 전해졌다. 배터리도 15% 가량 커졌다.
둥그스름했던 외형도 다소 각지게 바뀌었으며, 알루미늄 테두리를 적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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