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싸움게임 '서든어택' 중국 진출

게임 개발사 게임하이(대표 정운상)는 중국 샨다게임즈(대표 탄 췬짜오)와 계약을 맺고 자사가 개발한 총싸움게임(FPS) '서든어택'을 중국에서 서비스한다고 30일 발표했다.

중국 내 주요 게임 서비스 업체 중 하나인 샨다게임즈는 지난해 게임 매출만 7억달러를 기록했다. 현재 엔씨소프트 '아이온', 넥슨 '비앤비'와 '메이플스토리' 등을 중국에서 서비스하고 있다.

정운상 게임하이 대표는 "샨다게임즈가 선도적인 운영능력을 발휘해 '서든어택'의 가치를 높여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전폭적으로 개발 지원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