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산업 경제
정치 사회 문화·생활
전국 글로벌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포토·영상 기획&시리즈
스페셜&이벤트 포럼 리포트 아이뉴스TV

도시바, 지난해 2천500억원 적자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도시바가 경기 회복에 따라 지난 해 적자폭이 크게 감소했다고 니케이신문이 7일 보도했다.

도시바가 지난 해 197억엔(약 2천440억원)의 적자를 기록했다. 이는 2008년 3천435억엔(약 4조2천500억원) 손실액에 비해 크게 줄어든 수치다.

매출액은 전년도보다 4% 줄어든 6조3천816억엔(약 78조9천650억원)으로 나타났다.

영업 이익은 고정비용 절감과 반도체사업 호조에 힘입어 1천171억엔(1조4천500억원)으로 집계됐다. 부문별로 보면, 디지털 제품은 다소 증가한 133억엔(약 1천650억원)의 영업 이익을 기록했다.

반면, LCD 패널 등 전자기기 부문은 242억엔(약 3천억원)의 적자를 보였다. 이는 전년도보다 크게 감소한 수치다. 사회기반설비 사업 부문은 핵에너지시스템 사업의 호조세에 힘입어 1천363억엔(약 1조6천870억원)의 흑자를 냈으며, 홈 어플라이언스 부문은 가전제품의 판매 저조로 54억엔(약 670억원)의 손실을 기록했다.

도시바는 올해 700억엔(약 8천700억원)의 흑자를 낼 것으로 전망했다. 반도체사업 외에 LCD 패널, PC 사업도 수요 회복으로 관련 매출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됐다.

안희권기자 argon@inews24.com


주요뉴스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도시바, 지난해 2천500억원 적자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

BJ과즙세연 TIMELINE

BJ과즙세연과 함께 걸어가는 방시혁 회장 8일 유튜브 채널 'I am WalKing'이 공개한 영상에서 방시혁 하이브 의장이 지난 7월 미국 LA 베벌리힐스에서 유명 인터넷방송인 BJ과즙세연과 함께 걸어가는 모습이 포착됐다. 사진은 유튜브 영상 캡처.

  • 다음 뉴스에서 아이뉴스24 채널 구독 하고 스타벅스 커피 쿠폰 받으세요!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