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산업 경제
정치 사회 문화·생활
전국 글로벌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포토·영상 기획&시리즈
스페셜&이벤트 포럼 리포트 아이뉴스TV

日엘피다, 지난해 370억원 흑자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일본 D램 업체인 엘피다메모리가 지난 해 30억엔(약 368억원)의 흑자를 기록했다고 니케이신문이 12일 보도했다.

이는 2008년 1천788억엔(약 2조1천900억원)의 적자를 낸 것에 비해 크게 개선된 것이다.

이번 실적 개선은 PC용 D램(DRAM) 수요가 세계적으로 늘어나면서 판매량이 크게 증가했기 때문이다. D램의 가격 회복과 나노공정의 첨단화로 생산 비용이 감소한 것도 순익 상승에 보탬이 됐다.

매출액은 전년도에 비해 41% 늘어난 4천669억엔(약 5조7천200억원)으로 집계됐다.

D램 수요 증가로 메모리 용량 기반 출하량이 50% 이상 늘었으며, 평균 판매단가도 5% 상승했다. PC나 서버용 D램 판매량은 85% 증가했다. 반면, 휴대폰과 디지털 가전용 D램 판매는 15% 감소했다. 다만, 컴퓨터용 D램은 다소 늘어난 편이다.

경상이익은 122억엔(약 1천500억원) 흑자를 기록했다.

안희권기자 argon@inews24.com


주요뉴스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日엘피다, 지난해 370억원 흑자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

BJ과즙세연 TIMELINE

BJ과즙세연과 함께 걸어가는 방시혁 회장 8일 유튜브 채널 'I am WalKing'이 공개한 영상에서 방시혁 하이브 의장이 지난 7월 미국 LA 베벌리힐스에서 유명 인터넷방송인 BJ과즙세연과 함께 걸어가는 모습이 포착됐다. 사진은 유튜브 영상 캡처.

  • 다음 뉴스에서 아이뉴스24 채널 구독 하고 스타벅스 커피 쿠폰 받으세요!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