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하이(대표 정운상)는 2010년 1분기 실적을 집계한 결과 매출 109억2천800만원, 영업익 31억900만원, 순손실 27억9천500만원을 달성했다고 18일 발표했다.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소폭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신작 게임 개발로 인한 추가 인력 고용에 따라 20% 감소했다.
순이익 역시 2006~2008년 회계연도에 대한 50억원의 추징금 납부로 인해 법인세 등이 증가하여 손실을 달성했다.
정운상 게임하이 대표는 "겨울방학과 주력 게임인 '서든어택', '데카론'의 대규모 업데이트가 맞물려 매출은 전년 대비 성장했지만 추징금 납부로 순익이 급감했다"며 "2분기에는 신작 웹게임을 비롯해 다양한 게임 타이틀을 시장에 선보이고, 해외 매출을 늘려 더 큰 수익을 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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