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마트카드(대표 박계현)가 경상북도 영주시에 티머니(T-money) 교통카드 시스템을 신규 구축했다고 18일 발표했다.
한국스마트카드는 에이텍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영주 지역 버스 전 노선에 교통카드 결제시스템 구축을 완료하고 지난 15일 운영을 시작했다. 또 영주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는 버스정류장 안내방송도 새로 시행된다.
한국스마트카드가 영주시에 구축한 티머니(T-money) 교통카드시스템은 서울과 동일한 환승할인 요금제가 적용돼 영주지역 시민들이 교통요금 절감 효과를 얻을 수 있다. 환승할인은 버스 하차 태그 후 1시간 이내에 타 노선으로 환승하면 된다.
기존의 현금 요금과 비교해 50원에서 최대 150원의 절감 효과가 있으며 소득공제와 마일리지 적립 혜택도 적용된다.
영주 시민들이 티머니 홈페이지(www.t-money.co.kr)에서 티머니 카드를 등록 하면 서울과 수도권 등의 티머니(T-money) 사용 지역과 동일한 연말 소득공제와 T 마일리지 적립 혜택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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