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이 스토리지 최적화 기술을 지닌 오카리나 네트웍스를 인수한다고 인포메이션위크가 20일(현지시간) 전했다.
델은 이번 인수로 데이터 통합 관리 능력을 한층 강화할 수 있게 됐다.
오카리나 네트웍스(Ocarina Networks)는 2007년 미국 캘리포니아주에 설립된 업체로, 데이터 압축과 중복배제기술인 오카리나 에코시스템로 스토리지 용량을 최대 75%까지 줄여준다.
오카리나는 EMC를 비롯해 HP, 히다찌데이터시스템즈 등과 제휴를 맺고 관련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델은 오카리나 압축 기술을 데이타관리 솔루션에 통합할 계획이며, 오카리나 사업형태는 그대로 유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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