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코가 인터넷전화 서비스 업체인 스카이프 인수에 나섰다는 소문이 제기되고 있다. 테크크런치는 시스코가 스카이프에 인수를 제안했다고 언급했다.
스카이프는 이에 인수 평가액을 50억 달러 이상 제시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시스코의 스카이프 인수설은 실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시스코가 스카이프를 인수할 경우 법인 사업을 강화할 수 있기 때문이다.
시스코의 스카이프 인수설은 가능성이 높은 시나리오로 평가되고 있다. 성사될 경우 합병에 따른 상승효과가 매우 크기 때문이다.
시스코는 기업 가치 제고와 수익 다변화를 위해 서비스 매출 부문의 확장이 필요하다. 시스코는 이런 문제를 스카이프 인수로 해결할 수 있다.
시스코가 스카이프 인수에 관심을 갖게 된 계기는 스카이프의 기업용 상품인 '스카이프 커넥트 1.0 버전' 출시에 따른 것이다. 스카이프 커넥트는 기업이 기존에 도입했던 시스코 등의 PBX(사설교환기) 시스템을 그대로 활용해서 다양한 커뮤니케이션 부가 서비스를 구현한다.
시스코는 스카이프의 법인용 상품을 활용해 법인 시장에서 커뮤니케이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수 있다. 시스템 뿐만 아니라 스카이프 커넥트와 같은 통신 서비스 상품 판매도 가능할 전망이다.
시스코는 스카이프 인수로 사실상 통신 서비스 사업자로 거듭날 수 있다. 스카이프 인수에는 서비스 사업자로의 변신을 노리는 시스코의 전략이 숨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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