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글루시큐리티(대표 이득춘)는 'G20 비즈니스 서밋'에서 담당했던 보안관제서비스 업무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19일 발표했다.
G20 정상회담에 하루 앞서 시작된 비즈니스 서밋은, 전 세계 최상위 기업 CEO 120여명과 G20 주요국 정상들이 함께 토론을 하는 사전회의였다.
이글루시큐리티는 만약에 있을 사이버 위협에 대비해 행사 한달 전부터 코엑스 IDC센터에서 집중 보안관제를 진행 해 왔다.
특히 G20 비즈니스 서밋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11월부터 행사 홈페이지와 내부 전산망 서버시스템을 대상으로 24시간 모니터링을 강화했다. 또 관제센터에서 유관기관의 보안 정보 동향을 통해 사이버테러 위협을 방지하는 등 보안관제 업무에 만전을 기했다.
보안관제센터 조창섭 부문장은 "G20 정상회담 및 비즈니스 서밋 같은 국가적 행사가 있을 때 유독 각종 사이버공격이 심해진다"며 "G20 비즈니스 서밋의 성공여부는 국가 이미지 제고 등과 연결되는 만큼 보안업무에 최선을 다했다"고 말했다.
한편 업체는 이미 지난 2007년 제 17대 대통령 선거, 2008년 18대 총선, 올해 전국동시지방선거 등 국가적인 중요 행사의 보안관제를 수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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