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국내 10대그룹의 시가총액이 638조5천100억원으로 전년대비 29.2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거래소(이사장 김봉수)는 6일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 중 자산총액 상위 10개 상장 법인의 시가총액과 주가등락 현황을 조사한 결과 포스코 그룹을 제외한 9개 그룹의 시가총액이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삼성은 시가총액은 48조 4천936억원 올라 증가액이 가장 많았다. 현대차가 42조 2천19억원, 현대중공업 17조2천460억원 증가해 뒤를 이었다.
시가총액 증가율은 현대중공업(113.12%), 현대차(62.46%), 금호아시아나(58.62%) 순으로 높았다.
주가상승률 상위 종목은 금호석유(289.35%), 삼정피앤에이(256.11%), 포스코캠텍(188.42) 등이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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