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온라인에서 실시하고 있는 고객과의 다양한 소통 노력이 결실을 맺었다.
삼성전자는 한국 인터넷 커뮤니케이션 협회(KICOA) 주관 '제 3회 대한민국 소통대상' 시상식에서 '소통경영대상'과 '소셜미디어 종합대상', '인터넷 소통대상(전자/통신장비)' 등 총 3개의 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발표했다.
이어 오는 16일에는 한국인터넷 전문가협회 '2010 웹어워드 코리아'에서 기업 커뮤니티 콘텐츠 부분에서 혁신성을 인정받아 '콘텐츠 이노베이션 대상', '블로그/커뮤니티 대상'을 받는다.
앞서 지난달 '한국광고대상'에서도 '갤럭시S 컬투 라이브쇼'로 '온라인광고부문 우수상' 수상하기도 했다.
온라인 커뮤니케이션 분야에서 6개의 상을 휩쓸며 국내에서 가장 소통 잘하는 기업으로 인정 받은 셈이다.
삼성전자는 지난 2월 부터 블로그(www.samsungtomorrow.com)와 트위터(@samsungtomorrow)를 개설, 운영하고 있다.
블로그는 삼성전자 소식뿐만 아니라 임직원들의 에피소드와 감동적인 이야기를 전하면서 현재 일평균 방문자 7천500명, 누적 방문객 80만명을 돌파하며 인기 기업 블로그로 자리잡았다.
기업 트위터 역시 톡톡튀는 이벤트로 국내 IT기업 중 가장 많은 3만3천명에 달하는 팔로워(Follower)를 자랑한다.
삼성전자는 이밖에도 유튜브(youtube.com/samsungtomorrow), 페이스북(facebook.com/samsungtomorrow), 플리커(flickr.com/samsungtomorrow) 등의 다양한 소셜 미디어와와 함께 대학생 및 임직원이 참여하는 블로거를 운영중이다.
삼성전자 홍보팀 한광섭 상무는 "소통의 시대에 고객의 소리에 더 귀기울이고 고객과 진실한 대화를 나누면서 삼성전자도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가는 웹시민의 한사람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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