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데이타, 월마트와 파트너십 강화

한국테라데이타(대표 데니스 사무엘)는 본사가 월마트와 데이터웨어하우스 확장 구축을 위한 파트너십을 강화했다고 20일 발표했다.

이번 파트너십은 차세대 기능을 확대 제공하고 월마트의 데이터웨어하우스 환경을 업그레이드하는 것을 주요 목적으로 한다.

테라데이타 측은 "이번 파트너십 체결로 월마트는 사용 공간의 50%, 에너지 소비 40%를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테라데이타는 데이터웨어하우스 기술 리프레시 프로그램(data warehouse technology refresh program)을 제공해 월마트의 데이터웨어하우스에 최첨단 기술을 적용하고 연구개발(R&D) 분야 파트너십을 공고히 할 계획이다.

미국 테라데이타의 록키 블렌튼(Rocky Blanton) 사장은 "이번 파트너십은 월마트와 테라데이타의 오랜 비즈니스 파트너 관계를 재정립하고 강화한 것"이라며 "양사가 성공적인 비즈니스와 가치 향상을 위해 보다 긴밀한 공조 체계를 이루자는데 합의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