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켓몬스터(대표 신현성)가 소셜커머스 사업 개시 후 7개월 만에 누적 매출 200억원을 달성하는 기염을 토했다.
티켓몬스터는 지난 달 16일 매출 100억원을 돌파한 뒤 38일 만에 100억원의 추가 매출을 올려 올해 총 누적 매출 200억원을 돌파했다고 24일 발표했다.
업체는 이와 관련, "100억원 매출 달성의 기록을 6개월에서 6주로 단축시킨 것으로 티몬이 지역화 서비스에 더욱 박차를 가하는 내년에는 이 같은 신기록 행진이 더욱 가속화될 전망"이라고 고무적인 반응을 보였다.
업체는 또 최근 매주 평균 8천200명 정도 회원수가 꾸준히 증가해 11월 중순 30만 명에서 12월 24일 현재 50만 명으로 늘어났다고 덧붙였다.
업체는 이 같은 성장세를 이어가기 위해 현재 전국 13개인 서비스 지역은 연내 15개로 확대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신현성 대표는 이와 관련 "100억 달성 6주 만에 200억 매출 돌파라는 양적 성장을 이룬 것도 의미가 있으나, 전국적인 견고한 파트너십을 통해 고객이 원하는 상품을 제공해 만족도를 제고하는 질적인 성장도 함께 이룰 수 있어서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내년에는 소셜커머스 기반을 더욱 확대하는 공격적인 마케팅과 영업을 통해 전국 50개 이상의 지역화 서비스를 확고히 하고, 매출 2천억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업계 쌍두마차 격인 '위메이크프라이스'도 지난 21일 창사 2개월 반만에 매출 100억원을 돌파하는 등 소셜커머스 업계 전반의 상승세를 보여줬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