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에 내정된 정병국 한나라당 의원(사진)은 1958년생으로 경기도 출신으로 성균관대 사회학과를 나와 연세대에서 행정학(석사), 성균관대에서 정치학(박사)을 공부했다.
16,17, 18대까지 3선에 성공한 중진 의원이다. 한나라당 내에서도 중진그룹을 이끌며 당 사무총장과 21세기 미디어 발전 특별위원장을 역임했다.
특히 국회 문화체육관광 상임위에서만 11년동안 활동했으며 지금도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등 문화, 홍보, 미디어 정책의 전문성이 탁월하다는 평가다.
학창 시절앤 민주화 운동을 거쳐 YS정권 시절엔 최연소 청와대 비서관(부속실장)을 지내기도 했다.
정 내정자는 시민단체가 뽑은 국정감사 `최우수 국회의원'에 수차례 선정되는 등 특유의 성실성과 업무에 대한 열정이 높은 것이 청와대로부터 후한 점수를 받은 것으로 분석된다.
청와대는 "문화체육관광 행정을 국민의 요구와 시대 흐름에 부응하도록 창의적으로 선진화해 나갈 적임자로 판단했다"고 내정 배경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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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게임스 이중배기자 jblee@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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