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자동차 통신오락시스템인 포드싱크(Ford SYNC)가 300만대 이상 설치됐다고 매시어블이 3일(현지시간) 전했다.
포드 싱크시스템은 2007년 가을에 공개돼 포드 전차량과 링컨 모델에 설치돼 왔다.
포드싱크는 마이크로소프트(MS) 자동차용 플랫폼을 기반으로 개발됐으며, 휴대폰을 통해 접속하거나, 음성으로 음악 재생기를 제어할 수 있다. 포드는 지난 해 봄 블랙베리와 안드로이드 앱을 지원하는 싱크 앱링크를 선보였다.
또 포드는 지난 해 와이파이 핫스팟에서 접속하고 음성인식 기능을 한층 개선한 최신 플랫폼인 마이포드 터치(MyFord Touch)를 소개했다.
포드차 구매자 중 상당수가 포드싱크 옵션을 원하고 있어 올해는 판매차량 중 80% 이상이 이 시스템을 탑재하게 될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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