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멘스 PLM 소프트웨어가 인쇄회로기판(PCB) 제조와 테스트 과정을 위한 '유니캠 FX'와 '테스트 엑스퍼트' 신규 버전을 선보인다.
지멘스 PLM 소프트웨어는 17일 이들의 출시를 발표하며, 두 신규 버전을 이용하면 생산 과정에서의 제품 정보와 제어 관리가 가능해 PCB 품질 향상 및 시장 출시 기간의 단축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신규 버전에서는 사용자들이 최대 65개의 CAD 데이터 포맷을 할 수 있으며, CAD와 BOM(부품표) 데이터의 통합을 가능하게 하고, 공장 시뮬레이션에 의한 설계 진행이 가능하다.
이번 유니캠 FX는 작업 지시와 프로세서 매뉴얼의 생성 및 표시 기능이 강화됐으며 표준화된 데이터 관리를 위해 마이크로소프트 SQL 서버 소프트웨어와 SAP 크리스탈 리포트 소프트웨어를 지원한다.
이 회사는 테스트 엑스퍼트가 윈도우 플랫폼 지원과 보안 관리 및 라이센싱 등의 기능을 새롭게 제공하며, PCB 생산의 설계 단계에서 신속한 피드백을 제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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