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에릭슨코리아(대표 한연희)가 17일 명함보다 작은 사이즈에 쿼티 키패드를 장착한 엑스페리아 X10 미니프로 판매를 시작했다. 전국 SK텔레콤 매장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가격은 출고가 기준 55만5천500원이다.
소니에릭슨은 X10 미니프로 출시 기념으로 다음달 13일까지 선착순 2천명을 대상으로 '소니 에릭슨과 함께하는 M 슈퍼콘서트' 초대권을 증정한다. 다음달 23일(수) 오후 6시 강서구 화곡동 KBS 88 체육관에서 열린다.
그 외 추첨을 통해 99명에 인기 패션아이템인 펠틱스 가방을 증정하는 행사도 함께 실시한다. 엑스페리아 X10, X10미니, X10미니프로 고객이라면 누구나 소니에릭슨 홈페이지를 방문해 콘서트 초대권과 펠틱스 가방 중 원하는 경품을 한가지 선택해 응모할 수 있다.
한연희 소니에릭슨코리아 대표는 "엑스페리아 X10미니프로도 휴대성이 뛰어난 쿼티폰으로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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