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H(대표 서정수)가 자사의 모바일 신작 '와일드프론티어2'를 이동통신 3사를 통해 순차적으로 서비스할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와일드프폰티어2는 누적 다운로드 50만 건 이상을 기록하며 2009년 돌풍을 일으켰던 수렵액션 RPG '와일드프론티어'의 후속작이다.
이번 작품은 전작에서 15년 지난 시대를 배경으로 모험의 시대를 동경하며 자라온 '로니'와 쿤족의 소녀 '올라소'가 신대륙 '마스카르도아'에서 펼치는 모험담을 그리고 있다.
특히 보스 난이도를 낮추고 전문 시나리오 작가를 기용해 스토리 부분을 강화한 점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새로 추가된 듀얼클래스 시스템을 비롯해 최대 12가지의 직업을 육성할 수 있는 시스템, 아이템 제작, 갈무리, 지역에 따라 달라지는 사냥 패턴 등 다양한 게임 콘텐츠가 대폭 추가됐다.
와일드프론티어2는 SKT 휴대폰에서 '320+NATE' 또는 '최신게임'을 통해 다운 받을 수 있으며, 가격은 4000원이다.
KT, LGU+에는 2월 초 출시되며, 상반기 중 아이폰과 안드로이드폰 등 스마트폰용으로도 서비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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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게임스 김준완기자 junwankim@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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