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IDT(대표 김창규)는 인천국제공항공사(대표 이채욱)의 '사이버 터미널 구축 및 홈페이지 개선사업'에 본격 착수했다고 20일 발표했다.
아시아나IDT는 인천국제공항공사 U-Airport 팀과 협력해 약 1년 3개월 간 개발 및 구축, 시험운영을 거친 뒤 2012년 4월 완료할 예정이다.
아시아나IDT는 이번 사업을 통해 ▲24시간 단일 웹사이트 방문으로 공항관련 업무 처리 가능한 사이버 공간 구축 ▲공항 내 상주 업체들의 온라인 운영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또 공항 이용객들에게 온라인 항공권 예약, 웹 체크인, 렌터카 등 편의 서비스도 제공하게 된다.
아시아나IDT 공항·인프라사업 부문 배무현상무는 "사이버터미널을 단순 웹사이트가 아닌 마켓플레이스로 접근해 입점의 편의성을 극대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총 3차 사업 중 1차에 해당하는 이 사업의 성공적 수행을 통해 사이버터미널의 기반 구축 및 방향성을 제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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