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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CNS, 스마트폰 분야 최대 100명 신입사원 공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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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IT서비스기업 LG CNS(대표 김대훈)가 2011년 스마트폰·스마트TV 분야 신입사원 공채를 실시한다.

모집분야는 애플리케이션 개발, 스마트폰·TV 소프트웨어 개발 및 테스트 분야 등으로 50~100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이달 31일 오후 2시까지 회사 홈페이지(www.lgcns.com)를 통해 서류접수를 받는다.

지난해 7월 비전 2020을 선포하고 '스마트 기술 시대의 선도기업 도약'을 선언한 이 회사는 미래를 위해 집중 육성할 신성장 사업 중 하나로 '모바일 서비스'를 선정한 바 있다.

채용 절차는 서류전형, 필기전형, 면접전형, 건강검진 순으로 진행된다. 필기전형은 인성검사와 적성검사로 나뉘어 실시하며 해당분야 적성과 조직 생활에 적합한 품성을 갖췄는지 여부 등을 확인한다.

최종 합격자는 오는 4월 초에 입사해 기존 신입사원 입문 교육 과정 외에도 3주 동안 진행되는 안드로이드 애플리케이션 개발 교육 과정 등 스마트폰·TV 분야 전문가로 성장하기 위한 체계적인 교육 프로세스를 거치게 된다.

연구개발(R&D) 부문 투자에 적극 나서는 이 회사는 올해 신성장 사업분야에 약 1천억원의 예산을 투입할 계획이다.

지난해에는 미국·유럽·일본 등 글로벌 인재, 전문 분야별 경력사원, 국내 신입사원 800여 명 등을 포함해 총 1천200명의 인재를 채용했다.

강호성기자 chaosing@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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