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정보통신(대표 오경수)는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변정일)와 지능형빌딩시스템(IBS) 및 스마트그리드를 포함한 그린IT 사업에 대한 전략적 사업협력 체결을 24일 발표했다.
이번 사업협력을 통해 ▲지능형빌딩시스템(IBS) ▲스마트그리드 등 그린IT 분야 공동 연구개발 및 사업모델 발굴을 위해 상호 유기적인 협력을 지속하기로 합의했다.
이미 롯데정보통신은 스마트그리드 제주실증단지 구축사업에서 스마트 트랜스포테이션 분야에 참여한 바 있다.
이를 통해 롯데마트 제주점과 롯데호텔 제주에 전기자동차 충전 스테이션 및 충전요금 결제 시스템을 구축했다. 또 전기자동차용 충전 인프라 및 상용화 기반 기술도 선보인 바 있다.
향후 롯데정보통신은 최근 인수한 현대정보기술의 'U-헬스케어' 구축 경험과 기술역량을 토대로 JDC 내 관련 신기술 도입에 앞장설 예정이다.
오경수 대표는 "IT기술을 통해 천혜의 자연환경을 가진 제주도의 에너지 절감과 탄소배출 절감뿐 아니라 정보통신기술(ICT) 산업 활성화에도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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