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대표 김상헌)의 게임 포털 한게임이 서비스하는 차세대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테라'가 25일 오전 10시부터 정식 상용화 서비스에 들어갔다.
'테라'는 공개 서비스 첫날 최고 동시접속자수 16만명을 돌파하고 주말에 각종 게임 순위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뜨거운 반응을 얻어 왔다.
한게임은 정식 서비스를 시작하며 레벨 제한을 50레벨로 상향 조정하는 것을 비롯,샤라 남부 대륙·알레만시아 등 신규 지역과 생명의 계곡·오염된 숲 등 15개의 신규 사냥터,사령술 연구소 ·황금의 미궁 등 2개의 신규 인스턴트 던전,새로운 무기와 방어구,각 직업별 신규 스킬, 5대5, 10대10 등 이용자간 대전(PVP) 전장,정치시스템 등 다양한 콘텐츠를 새로 선보일 예정이다.
NHN 정욱 한게임 대표 대행은 "정식 서비스에는 새로운 콘텐츠와 다양한 재미 요소를 추가했다"며 "이용자들이 더욱 안정적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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