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빌리언스의 휴대폰결제 누적 이용자 수가 서비스 개시 후 10년 만인 지난 2010년 기준으로 3천만 명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
모빌리언스(대표 문정식·전수용)는 지난 해까지 자사의 휴대폰결제 누적 이용자 수가 3천만 명을 넘어선 약 3천011만 명으로 집계됐다고 26일 발표했다.
이 수치는 지난 2000년 휴대폰결제가 상용화된 이후 만 10년간 모빌리언스의 휴대폰결제를 1회 이상 이용한 주민번호를 기준으로 한 수치이며 2000년 20만 명도 채 되지 않았던 이용자 수가 만 10년 만에 약 157배나 증가한 것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모빌리언스는 지난 해 휴대폰결제 기업 최초로 거래액 1조원을 넘어선 약 1조1천400억 원의 거래규모로 약 2조1천500억 원의 시장에서 53%의 점유율로 9년 연속 시장 1위의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
문정식 대표는 "세계 최초로 한국에서 상용화된 휴대폰결제는 이미 온라인 상거래 소액결제의 패러다임을 제시했으며 소비자들에게 가장 편리한 소액결제 수단으로 자리매김했다"며 "스마트폰, 태블릿 등 변화하는 플랫폼에 대응하고 시장 확대 등 소비자들의 서비스 만족도 제고와 차별화된 가치 제고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